노란노트를... (3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1022 동네 1.무지 타보고 싶은 말. 2.내가 좋아하는 카리스마 할주머니 (채소를 다듬어서 내놓으시는데 너무 정갈하고 깔끔하시다 게다가 평소 연기덕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 담배를 가끔씩 피우시는데 그 모습이 이상하게 자꾸만 바라보고 있게 한다. ) 3. 버스타고 오다가 봤는데 옆으로 지나가는 녀석의 자전거 뒷바퀴바람이 빠져있었다. 버스창 열고 소리질러 말해주고 싶었다. 심각한 질문 메일을 확인하려다 옆에 뜬 지식인 같은 것에 질문이 나와있길래 한번 클릭했다가... 모니터에 침 튀길정도로 웃었다. 재미있다. 모두 다 그런거였어. 흐흐흐 엄마는 별로라고 그런걸 보면 이건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재미있나보다. 난 이것이 왜이리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주홍색으로 바꾼부분은 특히 재미있어서 표시해봤다. 질문:꼬르륵 소리 멈추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 87124 답변 18 유난히 꼬르륵 소리가 잘나요 좀만 배고파도 ㅠ 직장인데 너무 소리가 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ㅠ 방법좀알려주세요 ㅠ 답변1. 배에 소리나는 증상 5년의 노하우;; 저도 고3때부터 자주 그랬는데(현재 대3) 밥먹은지 1~2시간밖에 안됬는데도 그런적도 허다해서 '배고파서'라는 이유 한가지 때문은 아니라.. 20081015 책상위에는 그제 뜯어놓은 신문이 있고, 책상옆에는 어제 시골집 마당에 널려있던 팥과 콩들 사이에서 데려온 석류들이 있다. 총각 김치를 담는다고 엄마는 허리를 잡고서 아침부터 바쁘시고... 난 그걸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고나. 참나... 가을아침 20081011 어느 영화장면처럼 등을 하나씩 이고 앉은 풍경덕에 괜스레 따라서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 놓은 도서관풍경. 간만에 뭉친 애주단.엉겁결에 찡겨서 공연을 보고 엉겁결에 새롭게 지은 커다란 건물들의 느낌이 익숙하지 않은 이대를 구경했다. 마이클호페의 공연이었는데 공연장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 공연하면 두고두고 떠오를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ㅎㅎ 신영옥씨가 말을 건거다. ㅎㅎ "저...실례할께요..." 크크크 내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어정쩡하게 서있었거든...마침 공연을 보러 오셨던 신영옥씨와...난... 암튼 대화를 한것이 되었다.^^ 오랫만에 혼자 탄 밤버스에서도 용기내어 사진을 찍었다. . 골목들. 이제야현상 서랍에 있던 필름을 들고 가서 현상했더니만, 눈이 나와서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깜짝 놀랐다. 필름은 이런맛도 있구나.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