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노트를... (3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1106 동네를 터덜거리며 걷다가 눈치챔... 뭔가 표시가 되어있는 듯한.. 이상스럽게 멀리서도 눈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차까지.... 가을. 20081105 요즘은 이런때 인가봐... . 어제 동네를 나갔는데...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이 왔다. 이대로 있다가 위험?할것 같은 생각에 오늘은 밖으로 나왔다. 그렇게 본 영화가 히키고모리가 등장하는 영화였다.ㅎㅎ 세명의 감독의 영화가 묶여있는 영화. 나도 의자도 되고싶었던 때가 있고, 집에서 나가기도 겁도 나기도 했고, 전세계에서 세명만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를 쓰면 어떨까 하는 상상도 했었지... 지하철을 타러 가다 암호도 만났다. 작년에 담은 게장의 향방은... or 훈련장의 방향은 작게 표시될꺼란 암호 or 방향은 작게 훈련은 길게..란 표어? 저건 분명 암호....ㅋㅋ 이러다 군대로 끌려가는건 아닌지 모르겠군...ㅎ 내가 유일하게 포즈를 지시하며 인물사진을 찍을수 있는 친구들. 이렇게 올릴줄은 몰랐겠지만, 이런 대담성?도 .. 가을 20081102 달이 차오른다. ㅎㅎ 200810월마지막날. 비온뒤 동네운동장을 지나 공원으로 걸었다. 20081028 평일의 스폰지하우스중앙 혼자인것이 더 어울릴것 같은 극장 이상하게 쌩뚱맞은 부분이 생각이 났다. 일상속에 함께 있는 사람들의 모습. 20081027 좋아하던 경비아저씨께서 그만두셔 새로운 분이 오셨다. 새로오신 아저씨도 역시 구여우시군. ^^ "화단에 떨어져 있어요 찾아가세요" 그럼 이건 빨래가 하는 말이군....센스쟁이 아저씨... 떨어진 그 자리 옆 모과나무에 옷걸이를 걸어 얌전하게 안내문을 적어놓으셨다... 자전거 타고 운동장 몇바퀴 돌다가 들어오는 길 어두운 아파트 화단에서 옷걸이를 걸고 계신 모습을 보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카메라 들고 나가서 찍어왔다. ㅎㅎ 얼마전부터 생긴 요상한 버릇. 사실 난 할줄아는 것이 설겆이였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블로그 요리 소개를 보고 한번씩 해보기 시작했다. 게다가 주말에 ebs에서 주중에 했던 요리프로를 한번에 쭉 엮어서 해주는데 그걸 보면 요상하게 한번 해보게 된다. 저건 감자를 채썰어 계란을 넣고 피자치..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