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노트를... (3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탑방산청지구인의 집 이상하게 낯익은 집이었다. 가을 고속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친구의 집을 방문했다. 문을 열자 문안쪽에 작은 풀이하나 자라고 있었고, 계단의 벽에 난 구멍으로 옆집을 보았고 위로 올라서자 옆집의 강아지가 짖었고, 집으로 들어서자 불이 켜졌고, 방으로 들어가자 친구들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우리는 웃었지... 가을 사람이 그리워지는 공기... 가을 이렇게 깊어지나... 산청 정이가는 동네 포니디 목도리는 말로도 환생했다. 묶은사람 : 탕 꼼지락 꽈리, 목화, 모과나무껍질, 산쪽제비고사리, 동자꽃깍지 음악 : 전자양-아스피린 녀석들 탕이 묶음 20070905새집 새집 편하게 더 말이 하고 싶어서... 새집을 얻었다. 이전 1 ···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