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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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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잘가 봄 시와 - 잘 가, 봄 from recandplay.net on Vimeo. 오늘과 딱이다.
. 극장에서 보는 마이클이라니... 리허설 내내 리허설이라 자신의 최선을 다한것이 아니라고 주변 스텝들에게 말했다. 아마도 이 영상들이 이렇게 돌고 있는걸 알면 제일 먼저 리허설이라 살살 한거라고 가장 먼저 말할것 같다. 아...리허설 장면이 돌고 있는 것 자체를 막았을까....
오가을 가을이면 흥얼이는 노래2. 당연 폴이 부른 것 좋지만서도 오늘은 이하나가 부른것도 좋다. 무지 떨면서 좋아하면서 음악프로 진행할때 보는 나도 덩달아 떨면서 보기도 했었지. 미숙은 했어도 정말 좋아 하는 거 느껴졌었는데..아마 이 곡이 진행하는 첫날 부른것이었나... 엄청 떨면서...참, 오늘 라디오에서 김완선의 나만의 것 이라는 노래가 나왔는데.. 무지 좋았다. 그래서 찾아보고는 하루종일 이 노래와 더불어 흥얼이고 있다. 오늘 좀 이상함. ㅎㅎ
junk 참 이상하게 일년에 한두번씩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서 다시 찾아서 듣게 되는 곡 라디오에서 문득 듣게 되곤 하는데 노래를 들으면 정확하지 않은 어떤 지난 시간속으로 들어가 중간에 붕 떠버린 느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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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 어찌 내가 더 떨리는것 같다.
율동 이 하고 싶어지는 봄. kings of convenience
20080303 월요일 아침 문득 십년전에 녹음해둔 tape 하나를 꺼내들었다. 좋아하는 곡들을 꼽아 녹음할때면 몇곡은 꼭 넣게 된다. 새로운 곡들을 듣고 싶어 녹음하면서도 몇곡을 빼고 녹음을 하면 왠지 그곡들이 듣고 싶어질꺼 같아서 넣는 곡들이 있다. 그 덕에 녹음한 것들은 다 그곡이 그곡이다. 그래서 십년전에 녹음한 것들도 그리 낯설지 않다. 오늘 아침에는 이곡이 귀에 꼭 들어오더라. At seventeen 그리고 요곤 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