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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작고 작고 공처럼 둥근 딸기 다섯알을 접시에 담아 한참동안 이리로저리로 본다. 아침을 먹다가 양상추가 말했다 '시' 라고...보노는 토스트가 따뜻해서 좋다. 아침은 '시'
20150202 그간 길에서 주워 모은 일회용 라이터 손잡이 부분. 조금더 노력해서 주워 모아 더 커다란 무지개 원을 만들고 싶다. ^^ 아침해가 들어오는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 겨울이 가고있나보다. 눈한번 걸쭉하게 오지않고서 ㅜ.ㅜ
20150118 변신 미신 양양 ^^ 바늘이 내려올때마다 음메~ 소리 날것 같다.
20150114 보노는 통아저씨. 작을수록 더 들어간다.
20150109 씻다가 잠깐 나와 엄마 참견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양말이 불렀다. 어허! 요건 무슨 징조뇨! 몇년을 질질 끌던 책이 하나 나왔다. 어쩐지 근질근질한 책^^
20150101 2015! 잘 지내보자!
20141203 걱정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바닥의 틈꽃 녀석들. 눈이 너무 조금왔다고 궁시렁 거렸지만, 찍고보니 녀석들에게는 엄청 많이 온것 처럼 느껴질것 같다. 겨울 그 자리서 견뎌내고 봄에 다시 꽃이 필꺼다. 부디. 그래도 반가워 겨울.
20141104 옆동네 오일장이 선다기에 놀러갔다가 뜻밖에 득템.서랍에서 고등학교때 교복 단추를 꺼냈다. 언제고 그냥 바로 보면 알수있는 고등학교 교복단추. 내 옷색중 저색은 교복뿐인것 같다. ^^바람이 기온이 날씨가 여러 생각들을 들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