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노트를... (3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05 가방과 대화하는 민들레 멍하니 나무들 흔들리는거 보고있다가...고개를 숙이니...의자아래서 고개를 빼고 민들레가 올려다보고 있더라... 가방과 대화하는 민들레. 괭이 안에 정말 사람 있더라...헉! 집요1 오델로. 영화 안경에서 요 게임을 하는 것을 본후 사이트를 찾아냈다. 처음에는 계속 했던거 같다. 해야할 일이 있을때는 점점더 집중하게 되지...시험공부할때 책상정리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잘 하다가 한순간에 내 돌들이 다 상대방의 것으로 넘어가..은근 약이 오른다. 게임의 룰은 가로든 세로든 가운데 들어가면 상대편의 색으로 바뀌는거다. 그렇게 더 많이 남은 것이 이기는 게임. 나는 물론 검정색이다. ^^ 검정색을 택하면 먼저할수 있으니... 이 게임을 하면서 찾아낸 팁은 무조건 귀퉁이 4개를 차지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 물론 각 가장자리를 차지하는 것도 유리하다. 그러나 모서리를 뺏기면 순간 다 넘어가니...가장 집중해야 하는 곳은 4개의 모서리... 시간 금방 잘 가니 주의바람. http://ww.. 괭이 안에는 사람이 있을꺼같아... 나름 유머. 한토막. 라디오에서 코뿔소가 오랫만에 나왔다. 무슨공연에선가 처음 한영애를 보고서 그녀가 손가락 한마디 움직이니 저절로 몸이 벌떡일어나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완전 추종자 하기로 했던터라. 오랫만에 듣는 그녀의 노래는 아침 힘을 벌떡 나게 했다. 노래 끝에... 우리 모녀의 대화다. 나:"코뿔소는 정말 넘어지지 않을까?" 엄마: "니가 가서 밀어봐라...." 일상 유머. 봄비마을버스 마을버스 옆으로 마을버스가 지나간다. 봄비 마을버스낙서. 입도 그렸는데...도로의 하얀색 안내선 덕에 안나왔다. 오랫만에... 봄볕이 하도 좋아서.... 역시나 계수나무가 생각났다. 아직 싹이 이정도는 나오지 않았겠지만, 갑자기 녀석들 사진이 보고 싶어서 찾아봤다. 그리고 그김에 오랫만에 4월 준비...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