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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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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뭐지..하루마다 숫자가 달라지는 건가? 무슨 신호인지...혹, 그리 유명하다는 로또?ㅋㅋ 성형전 성형후. 주전자를 통과한 녀석은 머리가 다 펴졌다.
33 자꾸 3자가 따라다닌다. 어제 꿈에는 시험을 봤는데 기원전 몇세기를 묻는 시험문제가 나오고...그 시험시간 전 보았던 답이 나온 책의 부분이 무슨 암시처럼 생각났다. 333년은 확실하게 기억난다. 그러더니 아침에 먹은 파프리카에서 삼삼을 만났고, 오랫만에 탄 버스에서 창으로 내다본 도로의 차들의 차번호는 죄다 3이 들어갔었다. 지금 책상에는 3개의 귤이 있다. 물론 오늘 3끼니를 먹었지...떡꼬치도 3개 먹었고, 사탕도 3개 먹었군, 차도 3잔 먹었다. 흐흐흐...안다. 말도 안되는 억지인거... 그럼에도 삼삼이 되는 올해는 분명 삼삼한 일들이 일어날꺼라고...내심 최면을 걸고있다. 주문이 더 맞겠군.... 올해 시험을 보게 된다면, 무조건 모르면 3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3번은 참을꺼고, 좋은일이 있..
2008 잘 살아내보자구요.
메리엄마 엄마의 크리스마스 선물.
조금오면 조금온대로...
양말
올해첫눈사람. 동네 공원. 손가락이 내손가락이 아니다. 지금쯤이면 다 녹았겠지... 하루종일 눈이 오면 안되겠지...
열다 가을 지리산-산청행버스안 도원.거품.행임.공.버스아저씨.교복을 입은 아이들서넛.모자를쓴할아버지. 커다란 보따리의할머니두분. 함께 우리모두는 같은곳으로 달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열고서 지나는 것들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