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케치북을..

(206)
20121224 메리크리스마스! 어쩐지 더 깊은 겨울밤 같다.
우락부락-랑랑이스프 지난주 다녀왔던 캠프 사진을 정리했다. 눈사람을 기다리던 친구들에게 대신 이영상을 전하며... 아이들과 박스와 함께 놀았던 캠프. 사실 이번에 나는 캠프에 맞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무엇을 만드냐 무엇을 하느냐보다 아이들만 보게됐던 시간이었다. 아이들과 눈속을 숨이 넘어가게 뛰었던 기억, 아이들이 속으로 파고들었던 기억, 다리가 풀릴정도로 몸을 움직이며 놀았던... 그런 순간들이 계속 따라다니는 꿈처럼 떠오른다.
20120119 보노는 무엇이든 새로 보이는 것이 바닥에 있으면 무조건 가서 앉거나 들어간다. 물론 사람도 포함된다. 오랫만에 잔에 얼굴. ^^ 전철의 창문에 낀 물먼지 자국을 오리들로 봤다. 순간 카메라를 꺼냈는데 안날라갔다.ㅋㅋ
20111224 왈왈메리 킁킁메리 메리크리스마스!
20110929 새로운 인형 ^^ 요몇일의 근황. 택배회사가 되었다요. 이벤트 행사가 드디어 끝나고 오늘 포장한 것들을 넘겼다. 처음엔 만만하게 봤다가 헉...나중에 지침. 소포받으시는 분들이 실망할수도 있다는...
20110908 아침에 뒷산에 갔다가 데려온 녀석들. 오늘부터 산에 갈때마다 벌레가 먹거나 벌레가 지나간 자리가 있는 잎들을 하나씩 모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자꾸 시선이 끌린다. 벌레도 뭔가 신호를 보내는 녀석이 있을것 같고...멍하게 보면 다 예뻐보인다. 흐흐 오랫만에 하나 늘어난 모음목록.... 조용했던 책의 이벤트는 끝이 났고, 이제 선물들을 포장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윗사진은 선물과 함께 넣을 엽서와 네잎크로버...^^ 이번 이벤트에서 아마도 이 인형이 가장 핵심?의 선물이 될것 같다. 녀석은 누구에게 가게될지...
20110827 오늘은 보노! 이러다가 우리집 옷들 거덜나겠다. 머리가 복작할때는 역시나 손을 움직이는 것이 좋은것 같다. 그냥 내키는대로 천을 자르고 한땀한땀 꾹꾹 ...
20110826 엄마와 이모가 나란히 앉아 인형을 만들고 있기에 괜스레 잠깐 살짝 끼어서 하나 만들었다. 모자와 스웨터는 엄마 양말 한짝으로 ^^ 언젠가 길에서 이만한 크기의 인형을 익숙하게 들고가는 남자꼬맹이를 본 기억이 난다. 아마도 부러웠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