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100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다함께 땅그지 땅그지 from bonokong on Vimeo. 지난 가을겨울 사람들과 함께 해변에서 땅그지 ^^ 20161130 줍고, 모으고, 만들고, 배열하고, 줍고.... 20161115 밖으로 다녔더니 집이 꽉차고 있다. 바닷가를 많이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온통 주을것들로 보인다. 그간 내가 가지고 있던 것들과는 다른 것들. 다들 버리고들 있는데 신나서 주워들이고 있으니 집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주워서 남주는 그런 작업을 시작해야하나보다. 20161031 목화씨 목화 from bonokong on Vimeo. 목화가 벌어졌다. 20161022 사람들과 함께 바다에서 땅그지를 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하게된 프로그램. 사람들과 함께 가을바다에 다녀왔다. 가족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뭔가를 줍고 만들고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가을에는 잔잔한 서해가 좋구나. http://onoffmix.com/event/80249 책에 들어갔던 주은것들을 조금 추려서 해방촌에 있는 작은 서점 고요서사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처음 가본 공간이지만 주인장을 닮아 단단하고 알차보였다.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은 공간. 20161011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베란다로 가서 목화 열매를 확인한다. 몇일째 반복되는 일상.그 사이 변하지 않은 것 같은 열매는, 갈라질 지점이 좀더 진한 선으로 바뀌고 있고, 열매 표면엔 작은 점들이 생겨났고, 끝부분은 십자 모양의 선이 생겼다. 그리고 그것을 비추는 해의 위치가 조금씩 바뀌어 들어온다. 갑자기 깊숙하게 가을. 20160927 이상하게 이것들만 만지면 하루가 금방 지나간다. 줄세우다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마른 잎이 부서진다.하루하루가 그런다. 20160914 명절날 아침에 맞춰 목화 열매가 터졌다. 열매가 터지는 계절 ^^ 내년엔 여기서 나온 열매를 다 심어야지... 달님에게 평온하게 해달라고 빌어야 겠다. 달 보며 아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26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