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78)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레용 넘 갖고 싶었던 크레용. 냄새만으로도 흐미... 살짝 더 많은 색이 탐 나기도 했지만, 한참을 화방에서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사고쳤다. 욕심한테는 이제 좀 엄격해져야겠다. 자꾸 봐주니 느는것 같아. 특히 물건 욕심은 더더욱. 모든 들이는 일에 점점더 엄격해지는 것이 자라는 것일까?자란것일까? 2007첫눈 천둥 치며 첫눈이 오던 밤. 우산을 들고 동네를 걸었다. 우산이 너무 무거워서 한번씩 곰처럼 뛰어서 우산위의 눈을 털어내야 했다. 20071214 아침신문. 신문은 가로로 찢을 때는 이상한 길로 가게 된다. 20071119 낮이 되고 창으로 볕이 들면 볕을 따라다닌다. 가을 볕에 자란 나무. 사모하는 버드나무씨... 20071115 새벽. 폴의 새노래를 듣고서 ... 펑펑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