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를... (4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0320 우리가 좋아하던 현관문 앞 자리는 녀석에게 양보되었다. 신기하게 보일러를 켜면 내방문앞 자리가 따뜻해서 거기서 늘 누워 지지곤?했는데 그 자리 멤버가 하나 늘었다. 지지는 레이보노. 20100316 친구왈 고양이 하녀란다. ㅎㅎ 20100315 황사가 심하지만... 역시 봄은 고양이. 20100313 20100311 벌써 엄마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는건 뭔지... 오늘은 뭘 먹일까 화장실은 잘 갔나? 얼만큼 자나? 아픈데는 없나? 잘 노는가? 걱정하고 있더라... 무릎고양이 꾹꾹이를 나만 해준다고 내심 서운해 했던 엄마에게 오늘아침 무릎 고양이가 되어 주었다. 20100308 당분간은 예고했듯이 고양이 블로그... 첫 기념사진 드디어 녀석과 하룻밤이 지났다. 움직일때 마다 긴장해서 밤새 못잤다. 이불속에 들어오기도 하고 잡동사니 책상에 완전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화분들이 많아서 계속 긴장하게 된다. 그러나 몇일은 걸릴꺼라는 예상과 달리 밥도 물도 무지 잘 먹고 볼일도 무지 많이 봤다. 놀라운 녀석. 그러나 처음인지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야옹 소리만 나도 무슨 말일까 궁금하다. 어플로 고양이 통역 어여 나와라..... 이것이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다. 고양이... 나의 일상은 고양이덕에 한동안 고양이일상이 될듯... 발이 어쩜 저리 귀여운지... 처음으로 포즈를 취해줬다.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