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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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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를 걷다보면 사람들을 찍고 싶을 때가 많은데...대부분 집에와서 보면 이런식이다. 뒷모습!
                 녀석둘이 인디언 깃털같은 것을 그려서 왕관처럼 만들어 머리에 쓰고 있었는데...
                 이것도 사실 갑자기 뒤돌아보는 경우를 대비해서 엄마를 내 한발자국 앞에 서있게 한다음 사진을 찍는데...
                 뭔가 대안이 필요하다. 카메라를 위장 시켜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