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
2013 겨울
지난겨울 만났던 겨울의 꽃마리
그리고 오늘 만난 봄의 꽃마리
틈사이의 한줌의 흙에서 겨울을 난 여린 꽃마리
오늘 그 작은 꽃을 피웠다.
지난 겨울 옆에서 노래로 응원을 했고,
봄이 오니 식물은 꽃으로 응원을 한다.
봄의 꽃길에 서면 아우성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겨울은 난 식물들의 나무들의 아우성.
한걸음 한걸음.
한자 한자.
꾹꾹 눌러 걸어볼수밖에...
2014 봄
2013 겨울
지난겨울 만났던 겨울의 꽃마리
그리고 오늘 만난 봄의 꽃마리
틈사이의 한줌의 흙에서 겨울을 난 여린 꽃마리
오늘 그 작은 꽃을 피웠다.
지난 겨울 옆에서 노래로 응원을 했고,
봄이 오니 식물은 꽃으로 응원을 한다.
봄의 꽃길에 서면 아우성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겨울은 난 식물들의 나무들의 아우성.
한걸음 한걸음.
한자 한자.
꾹꾹 눌러 걸어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