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숲을...

20120419























      봄 천마산

      자려고 누워 눈을 감으니 눈꺼풀 속에서 꽃들이 무리지어 보인다. 잔상이 눈꺼플에 남았다.

      푸른 물결이던 점현호색과 맘을 흔드는 바람꽃들...햐...

      사진을 많이 찍지 않게 된것이 신기했는데...눈을 감아보고 알았다. 

     

      민둥뫼제비꽃 금괭이눈 점현호색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고깔제비꽃 얼레지 산괭이눈 큰괭이밥 너도바람꽃

      연복초 족도리풀 큰개별꽃 남산제비꽃 양지꽃 피나물 산자고 삿갓나물 잔털제비꽃 애기괭이눈 까치박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