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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20110101

            아...
            어제 눈위를 걸어서 뽑아온 떡이 썰기 좋게 굳어서 엄마와 앉아 떡국떡을 썰었다.
            이제 아침에 먹는 떡국의 맛은 다른 날과는 다른 맛이겠지...
            아...
            새해입니다요.
            보고픈 이들에게 찾아가 자주 지나는 길에 숨어있다가 짠하고 나타나 빨간술을 맘껏 흔들어 주고 싶습니다.
            맘은 수백번 하고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