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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20200101

2020
겨울에 꺼내보는 얼치기완두 

2020 신기한 숫자 ^^

올해는 천천히. 꾸준히. 재미있게....  그럴수 있으면 좋겠다. 

 

심란하면 벌떡 일어나서 모아놓은 조개껍데기나 쌓아놓은 책더미에서 눌러놓은 나뭇잎들을 꺼내본다. 

모아놓은 나뭇잎 하나 조개껍데기 하나를 올려놓고 계속 보고있으면 잠깐이지만 입꼬리가 올라간다. 

꺼내보는것이 오랫만인걸 보니 조금 ...놀라고 그래서 더 심란했구나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