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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장을...

20130328






몇일전에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가다...

연필 뒷의 꼭지부분이 떨어진것을 주웠다. 

처음에는 모르고 그냥 지나쳤었는데, 몇걸음 가다가 엇!하고 다시 뒤돌아가서 주웠다. 

좋다. 땅그지...

어릴때 연필 머리부분 많이 씹어먹었다. 


멍하게 보노를 보다가 보면, 하루종일 무슨 생각을 할까...생각해보곤한다. 

그러면 어쩐지 어제본 드라마 처럼 다들 그렇게 외롭겠지...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