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박

20130117





보노털은 작은 인형으로...

머리맡에 아기때 이불보로 쓰던 엄마가 뜨개질한 것을 걸어놓았다.

올해는 틈틈히 저렇게 작은 모티브들을 뜨고 싶다.

작은 조각들을 조금씩 하나둘씩 떠야겠다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살아가야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