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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20101201

      
     오랫만에 밖에 나오면 가끔씩 사람들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심지어 아주 가끔은 싱거운 말 같은 것까지도
     걸어보고 싶을 때도 있다.
     지하철에 쭉 앉아있는 사람들 앞에서 빤하게 앉아 올려다보며 그들의 얼굴을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하곤한다.
     (물론 내가 그들에게는 안보인다는 전제가 있다면...ㅎㅎ)

엉터리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