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노트를... 20100708 돌팔이공 2010. 7. 9. 00:00 더운 여름 정오. 압력밥솥에 챙겨주신 감자를 찐다. 침을 맞고 병원을 나오는 길에 집에서 보내주셨다고 감자를 담아 주셨다. 여름 거리를 감자를 들고 돌아다니다 친구와 몇개 나눠들고 맛있는 초콜릿케익에 웃기도 하면서 매일 무언가를 그리자고 쌓아보자고 얘기를 했다. 요즘은 병원 가는 맛에 사는 것 같다고 엄마가 하신다.ㅎㅎ 더운 여름 뜨거운 압력밥솥에서 꺼낸 뜨거운 감자는 속을 뜨끈하게 달궈줬다.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공방 '노란노트를...' Related Articles 20100719 엄마의 인형 20100630 201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