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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노트를...

20090910





           막 저녁을 먹기 시작했을때 전화가 왔다.
           오랫만에 듣는  친구의 목소리
           전화밖으로 끄집어 내서 같이 저녁을 먹고 싶은맘이 간절했다.
           낙지와 꽃게와 갈치가 시장에 나왔다고 말해줬다.
           먹을것을 먹을때마다 친구들이 생각난다.
          
           그래 정말 그런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