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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노트를...

20090507


      오동나무꽃이 길에 누워있었다.

 
     집앞에 있는 교회계단의 구석. 작년엔 틈에서 나온 녀석들을 다 뽑아버려서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또 다른 틈에서 녀석이 나왔다.  
     재작년에 보고 보는 거니까...녀석들의 증조할머니를 내가 아는 것이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