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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노트를...

바닥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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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문득 얼굴한번 볼까싶어 들여다 봤더니....치마쪽이 누가 먹었는지 다 먹어서 너덜너덜해졌다.
바싹 마른잎들과 깍지들이어서 더이상 벌레가 먹지 않을줄 알았으나, 마른채로 살아있었던 거였다.
작년여름에 찍었던 사진을 꺼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