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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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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벌레가 먹었거나, 병이 든 나뭇잎들에 이야기들이 많다.주을 잎들이 많이 없어졌다. 이젠 눈도 왔으니 겨울. 가을에 주워놓은 잎들로 긴 겨울을 보낼수 있으면 좋겠다.
20181123 아침을 먹고 잠깐 시간을 내어 엄마랑 같은 것을 보고 그림을 그린다. 대부분 엄마를 협박?해서 그림을 그리지만, 그리다보면 둘다 한참 웃는다. 분명 같이 만든 인형을 보고 그리는데 늘 다르다. ^^ 엄마의 그림이 늘 표정이 살아있다. 엄마는 역시 짱!
20181119 제비꽃, 개나리 미선나무, 백당나무 백당나무 냄새가 심하게 나기에 손씻으면서 씨앗까지 같이 씻었더니 씨앗이 하얗게 변했다. 아무일도 없고, 어제랑 크게 다른일이없어서, 기록할것도 없는 너무 심심한 하루...그런 하루가 너무도 특별하다는 뻔한 생각 한다.
20181103 개코원숭이 곰 코끼리
20181007 계수나무 얼굴 라일락 얼굴 단향기가 나는 곳을 따라가면 그곳에 계수나무 다른나무들 보다 빨리 단풍이 들어서 서둘러 떨어진다. 아파트 사이 작은 공원에 향기 풀풀 풍기는 계수씨 ^^ 가을 나뭇잎을 말려야 하는 때다.
20180722 쪼꼬미 보물들 ^^선반에 두고 열어보는 맛에 빠져있다. 금보노 엄마랑 인형 내사랑 제비꽃
20180525 책이 나왔다. 이번에는 내용은 같은데 표지만 다른 두버전으로 나왔다. 나뭇잎이나 나뭇잎 그림자 또는 다양한 사물들에 자기 마음대로 덧그림을 그려보는 책. 십년전에도 같은것을 했던것 같은데...결국은 나오는구나... ^^준비했던것의 반정도가 짤렸는데 그점이 좀 아쉽다. 이번에도 준비하는 마음으로 네잎클로버를 찾았다.
20171027 2017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