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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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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체조 역시나 어딘가 이상한 공체조. 거울을 보고 동작들을 하는데 엄마가 보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2008안녕...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나 나름의 시상식을 했다. 사실 시상식이라기보다는 트로피? 제작식이라고나 할까... 크리스마스날까지 카드를 만들었던 10-20대 처럼 언제부턴가 이제는 새해가 지나도 지난해 상장을 만들고 있다. ㅎㅎ 전달에 의의가 있다기 보다는 상의 제작에 목적이 있는...상을 위한 시상식이다..ㅎㅎ 상의 뜻은 추후에...ㅋㅋ
당근깎기 당근을 깎다가 당근 없어질뻔 했다.
0 준비하는 책이 캐릭터가 이야기를 끌고가는 것으로 방향이 잡혀서 고심하다 결국 그냥 요걸로 가기로 했다.
여름에 늘어졌던 것들을 이제 하나둘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김에 매일 하루하나 쌓기를 하나 새롭게 시작했다. 양손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날을 생각하며...ㅎ 왼손 숙달을 위한다는 핑계삼아 콩을 옮기기로 했다. 첫 기록 2분에 8개. 시간을 재면 왜 그리 떨리게 되는건지...큐브때 부터 매일해도 어찌 그건 달라지지 않는다. 흠.
20080813
버스안에서... 넘 웃겼어. 결정적 순간까지 기다리면 결정이 저절로 되는걸까?ㅋ 의도하지 않은 결론으로 가는 일을 감수할 능력이 있으면 그래야 하는 걸까? ㅋ
썰렁... 대화 딸 : 비둘기 안 도망간다. 엄마: 어! 잡아! 딸 : 왜? 엄마: 마술하게....흰색이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