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지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609 친구가 멀리서 보내준 소포.티슈 하나하나에 손으로 잡으면 바스러지는 조개가 들어있었다. 벚꽃잎 만한 크기의 조개라는 벚꽃조개. 저 작은 것들을 하나하나 주웠을 모습을 상상하니 하~보고있으니 맘이 봄. 20150907 가을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보고, 빛의 색을 보게된다. 20150901 몇년간 주웠다. 길에서...그냥 보이는 것들을...그것들을 묶는 작업을 했다. 지쳤던 여름이 끝날무렵 원고도 끝에 왔다. 마음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주은것들은 이쁘기만 하다. 숫잔대. 오랫만에 풀....^^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