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공 2014. 12. 3. 12:07



걱정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바닥의 틈꽃 녀석들. 

눈이 너무 조금왔다고 궁시렁 거렸지만, 찍고보니 녀석들에게는 엄청 많이 온것 처럼 느껴질것 같다. 

겨울 그 자리서 견뎌내고 봄에 다시 꽃이 필꺼다. 

부디.


그래도 반가워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