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노트를...
20090924
돌팔이공
2009. 9. 24. 16:47
결국 백만년만에 간 수목원.
계수나무는 이제 막 물이 오르기 시작했다. 다음주 부터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될것 같다.
오랫만에 외출이라 그런지 장렬히 전사했다. 전엔 여기저기 다니며 하루종일 사진만 찍고 다니는 것이 최고였는데...
내가 알던 애벌레 출몰 지역에 갔더니 내가 알던 애벌레의 손자에 손자 손자 손자....일듯한 애벌레들이 여전히 모여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