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공 2008. 10. 12. 01:18


어느 영화장면처럼 등을 하나씩 이고 앉은 풍경덕에 괜스레 따라서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 놓은 도서관풍경.
간만에 뭉친 애주단.엉겁결에 찡겨서 공연을 보고 엉겁결에 새롭게 지은 커다란 건물들의 느낌이 익숙하지 않은 이대를 구경했다.
마이클호페의 공연이었는데 공연장을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 공연하면 두고두고 떠오를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ㅎㅎ
신영옥씨가 말을 건거다. ㅎㅎ
"저...실례할께요..." 크크크
내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어정쩡하게 서있었거든...마침 공연을 보러 오셨던 신영옥씨와...난... 암튼 대화를 한것이 되었다.^^
오랫만에 혼자 탄 밤버스에서도 용기내어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