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20080715

돌팔이공 2008. 7. 15. 23:47


드디어 성공했다. 팥빙수.
역시 팥은 집에 삶은 팥이 최고, 얼음은 우유를 얼려서, 떡은 인절미.
다른것들을 첨가해서도 먹어봤지만, 역시 이이상의 조합이 없더라.
팥을 삶을때 정말 타이밍이 중요했고, 계피가루를 넣었더니 입맛에 더 맞았다.
오후 모녀는 소란을 피우며 팥빙수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