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추석

돌팔이공 2010. 9. 22. 00:11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추석. 아마도 먹을 과일이 많고 거기에 달도 있고....
                  올해는 갑자기 쏟아진 물폭탄 덕에 누구는 물과 씨름을 하고 있어 걱정이지만서도,
                  작정하고 고양이 송편을 만들었다. 단점으로는 먹을 수가 없다는 것.
                  하나씩 건네고 싶은 맘으로 만들었으니 메리추석!
                  달이 뜨고 모두 어딘가에서 달에게 소원을 비는 것...상상하면 무지 근사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