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질문
모니터에 침 튀길정도로 웃었다. 재미있다.
모두 다 그런거였어. 흐흐흐
엄마는 별로라고 그런걸 보면 이건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재미있나보다. 난 이것이 왜이리 재미있는지 모르겠다.
주홍색으로 바꾼부분은 특히 재미있어서 표시해봤다.
질문:꼬르륵 소리 멈추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 87124 답변 18
유난히
꼬르륵 소리가 잘나요
좀만 배고파도 ㅠ
직장인데
너무 소리가 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ㅠ
방법좀알려주세요 ㅠ
답변1. 배에 소리나는 증상 5년의 노하우;;
저도 고3때부터 자주 그랬는데(현재 대3)
밥먹은지 1~2시간밖에 안됬는데도 그런적도 허다해서
'배고파서'라는 이유 한가지 때문은 아니라고 자가진단함.ㅋ
대학교 2학년쯤되서 습득한거지만,
1.님이 배에서 소리가 나기 전에 긴장하시면 하실 수록 무의식중에 배를 압박(숨을 얕게쉰다던지..)하셔서
오히려 배에 소리가 나는걸 자기도 모르게 도우시는 경우가 있어요.
오히려 크게 심호흡하시면서 배의 공간을 넓게 만드신다고 생각하시면서 내장기관을 압박하지 않으면 좀 덜나요.
2.확실히 제일 안좋은 방법이지만.ㅠ
배에 무언가가 들어가면 날 소리도 안날 확률이 높습니다.ㅎ(경험상) 이건 1번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바로 행하십시오!ㅎ
바로 한시간전에 밥을 드셨더라도 소리가 날 때가 있습니다.!!!ㅠㅠㅠㅠㅠ
대학교1학년때 도서관에서 공부할때는(<--긴장최고!!)진짜 조용한데서 혹시 소리날까봐, 소리가 날만하면 빵을 먹었습니다.그래서 살 좀 쪘었죠ㅠ(밥을 먹었어도,도서관 갈때는 상시 구비하고 있었음.ㅠ) 지금은 칼로리바란스같은거 챙겨다니면서 대처합니다. 칼로리바란스와 우유는 정말이지
포만감이 대단하거든요.-ㅁ-;;
위를 차게하는 음료나 음식은 삼가세요. 커피나 녹차등 카페인 음료도 거의 효과를 못봅니다.
오히려 위를 차갑게 하는 음료나 음식들 때문에 배의 소리를 더욱 유발 할 때도..ㅠㅠ
3.지금은 거의 2번방법은 가끔가끔 사용합니다. 이유는 '긴장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한의원에서 말하기는 과한 스트레스나 긴장을 잘하는 민감한 성격이면 소리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네요.
소리가 날 것같은상황에서 신기한 점은 소리가 날 것 같은'배'에 집중하지 마시고 다른 것에 집중하시려고 노력하시면
집중하신 순간 소리가 안나시는 경우를 경험하실 겁니다.ㅎ
그리고 과하게 소리가 나시는건 꼭 '소화가 잘되서 좋은 현상'은 아닐 확률도 있으므로
한의원에 가서 진단받아 보세요. (<--이건 개인적으로 한방을 믿어서;;; ^-^)
답변2: 저도 그문제때문에, 고생했었어요.저도 중학교, 고등학교때 그 문제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항상 밥먹기 직전 4교시때 배에서 꼬르륵소리가 아주많이, 심하게 나서요.
수업중인데 옆짝이 듣고 그러죠..
그럴때는 한 3초정도 숨을 참으면서, 배에 힘을 딱 주세요. 그럼 소리가 안나와요. ^^;
별로 힘들지도 않고요.
이방법 진짜 좋아요..
ㅎㅎ
너무 공감이 가서, 답변올려요~
답변3:
배가고파서 꼬르륵거린다면
사탕이나 껌같은것을 섭취해보세요~
당분을 섭취해주면 그나마 낳아져요~
저도 그런적이 많았다는ㅠㅠ
댓글1 :
-
껌먹으면 공기가 들어가기때문에 더 납니다 2008-10-14 20:20
정말 조용할 때 나면 .정말 민망합니다.
일하는 도중 무언가를 먹을 수도 없고 배를 문지르면 배가아픈거 같고...음...
전소리가나기 직전 숨을 크게 쉬어요.흐~~~~~~~~읍.하고.
쪼금 참으면 소리가 나다가 말어요. 하지만 정말 배가 고플떄는 ,소용이...ㅎㅎ.
그냥 그럴땐 의자를 고쳐 앉거나 기침. 화장실을 가거나 물 한잔 하고 오세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답변5:
저 독서실에서 그런적 진짜 많아서 ㅡㅡ
진짜 뭐 너무조용해서그런가
평소엔 안그런데
독서실에만 가면 침삼키는것도 꼬르르르륵.. ㅡㅡ
그래서 그냥 그럴땐 일부로 몸을 움직이거나
책넘기는소리 내주거나
화장실을 가따오거나
물을 마셔여 ㅠㅠ 그러니까 좀 괜찮은거같은데 ㅋㅋㅋ
댓글
답변5:
같은방법쓰시는분 있네요
효과큰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느낌으로 소리가 날것같으면
1.숨을 크게들이마쉽니다 복식호흡하듯이 배가 튀어나오게 합니다 (안에 공기들어갔다는 뜻)
2.숨을 들이마쉰다음 숨쉬는거(호흡)을멈추고 입은 다물고 코를 손으로 막으면 됩니다
3.마지막으로 모든마음과 배를편안히 합니다(자연적스럽게 되는것꼭 안해도됩니다)
1번과2번이 중요합니다 ㅋㅋ
효과는아주큽니다 아주크게 날만했던 소리가 안나게 됩니다
저는
학교에서 그닥 배가고프지도 않은데
계속 소리가 나길래 생각해낸 방법!!!!
그냥 종이위에다가나 아님 머릿속으로 계속
`배부르다 배부르다` 집중해서 쓰거나 생각하면요 진짜로 소리안나요.
답변7:
전 대략 자주 그래서요 주로 음...배에 힘을 주는 방법을 택합니다 ㅋ
그런데 이놈의 배가 너무 고플때는 배에 힘을 주면 오히려
힘을 얻어서 우르릉쾅! 할때가 있거든요 ㅠ_-ㅋㅋㅋ
그럴땐 허리를 약간 구부린 상태로 배꼽에서 조금 위쪽에 배가 접히는 부분(나만있는건가..)암튼 그부분을 누르고
명치를 올려주듯 아래에서 위로 눌러서 마사지비슷하게 몇번 눌러줍니다;;ㅎㅎ
이것도 안통한다! 그럴땐 몸을 수면모드로 만드세요 ㅋㅋ
전 수험생이라 수업시간에 잘수는 없으니 몇년간의 노하우로 몸만 약간 수면상태처럼 만드는 기술을
습득 ㅋㅋㅋㅋ 잠을 잘땐 몸에 힘을빼고 규칙적으로 숨을 쉬게 되잖아요.ㅋ
이건 잘때랑 자다 꺴을땐 배고픈걸 못느끼길래 해봤던 거였어요 ㅋㅋ
암튼! 배가 고프면 온 힘과 신경이 거기로 쓰여서 에너지 소모도 있고 배고프다는 생각도
생각이다보니 생각을 많이하면 그것도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됩니다 ㅋ
그러니까 상체의 힘을 쫙 빼고 몸을 자고 있는 것 처럼 풀어주면 30분 이상은 버팁니다 ㅋㅋ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 과학적이지 않네 어쩌네 사양입니다 ㅎ
해보시던 말던 그것도 자유구요 ㅋㅋ
답변8:
배고파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데 뭐 먹기도 좀 그렇고 그럴때엔 진짜진짜 더러운 생각이나 싫은생각을 하는거에요;;; 구체적으로 생각할수록 효과가있더라구요;;
제가 황소개구리 두꺼비 지렁이는 정말 극도로 싫어하는데요. 배고플때 혼자서 생각해요 두꺼비가 지렁이를 잡아먹는다 아주 쪽쪽 빨아들여먹는다 그 두꺼비를 황소개구리가 우적우적 먹는다 이렇게요=_=;;;;;;;;; 입맛이 정말 똑!떨어지더라구요.
근데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까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다른 것에 집중하는거랑 같은 맥락의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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