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팔이공 2009. 8. 31. 10:04


     오랫만에 기분좋은 꿈을 꿨다.
     오랫만에.
     우주선 같은 것을 탔는데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별들 사이에서 엄청 커다랗고 반질반질 거리는 고래가 하나 나타났다. 두마리였나...
     너무 멋졌는데 그릴려니 잘 생각이 안나서...암튼...
     우주와 바다가 구분이 좀 안갔다. 암튼 별들은 있었는데 고래가 다녔다.
     소리를 엄청 질러서 옆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았다.물론 굴하지 않고 더 크게 소리를 질렀다. 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