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랍속을...

.







책을 읽을때 글을 따라서 머릿속으로 장면을 그려가면서 읽게 되는 책이있다. 사실 책을 읽을때 종종 얼굴을 나름대로 상상해보곤 하고 그려보곤 한다.
이 책도 그러했는데...역시나 다들 그러했는지...책을 다읽고 찾아보니 영화로 만들어졌었더라...
놀랐던 것은 다른 얼굴들은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선명해지거나 수정되어 가거나 그랬는데... 패리의 얼굴은 본것처럼 바로 떠올렸었는데...영화속에 나온 배우의 얼굴이 같더라...ㅋㅋ
이책은 다읽고 난 다음 자꾸만 과연 뭘까?...하는 물음이 자꾸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