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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20160512










언니가 불렀다. 은방울꽃이 핀곳에 데려가겠다고...

언니는 엄마가 챙겨주신 귀하고 무거운 가방을 품고 언니의 뒷산에 데리고 가 은방울꽃 앞에 데려다 주었다. 

그러니 은방울꽃 사진이 잘 안찍힐수 밖에... 오늘은 꽃이 밀렸다.